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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머니S포토] 봄의 시작 알리는 입춘, '입춘대길 건양다경의 뜻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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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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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89
내용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立春)'이 만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문관 내 오촌댁에서 서예가와 그의 가족들이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이자 음력 정월의 절기다. 과거에는 이 날을 봄의 시작으로 봤기 때문에 '입춘'이라 불렀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의 입춘축(입춘첩)이다. 

우리 선조들은 입춘을 맞이해 집안 곳곳에 입춘축(입춘첩)을 써 붙여 집안의 안녕·번영·길상·장수 등을 기원했다. 입춘축(입춘첩)으로는 '입춘대길 건양다경' 이외에도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부모는 천년을 장수하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수여산 부여해'(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등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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