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 영향만큼 ‘이름’ 의미도 ‘무시무시’ 뭐길래？

태풍 말라카스 영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강도 ‘강’에서 ‘매우 강’으로 강해진 세기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타이베이 동쪽과 북동쪽 등으로 접근할 예정이고 이후 19일에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고됐다.

물론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영향권이 커서 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막강한 크기와 세기를 가지고 있는 태풍 말라카스는 이름의 의미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의 의미는 ‘강력함’이라고 전해진다.  

며칠 전 대만에 큰 피해를 입힌 므란티도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대만 기상관측 이래로 가장 강력하다고 기록될 정도로 강력했다. 이것의 이름은 말레이시아가 제출했다. 이름의 의미는 나무의 한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의소리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