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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운세감상하기 13 장동건 고소영 부부 아들 이름(2010년 11월 작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017
내용
Q 국민배우 장동건 고소영씨 부부가 아들 이름을 ‘장민준’으로 지었다네요. 부부는 지난 달 4일 득남 한 이후 작명소의 협찬 의뢰를 거절하는 한편, 장동건은 아빠로서 직접 아들 이름을 짓고 싶어했고 일일이 옥편을 찾아가며 아기 이름을 짓는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장민준'이라는 이름은 가을에 태어난 아기라는 뜻이 포함돼 있다고 알려졌죠. 그렇다면 사주와 맞춰 잘 지은 이름인가요.
<2010년 10월 4일(양력) 04시생 >

A 임(壬)정(丁)을(乙)경(庚)
인(寅)해(亥)유(酉)인(寅)

아들 이름을 ‘장민준’으로 작명해 아빠 장동건이 출생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네요.
'장민준'이라는 이름의 음오행은 금수금입니다.
한자를 모르지만 음오행이 사주와 맞다면 일단 좋은 이름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구요.
이 이름은 일간이 신왕하고 관용신으로 할 경우 좋은 이름이죠.
그러나 이 사주는 신왕하지 않아요.
얼핏 보면 지지의 해와 인이 힘을 합쳐 해인 합목을 형성하고 천간에 인성인 을목까지 투출돼 있으니 신왕한 사주라고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해수가 월령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일지에 있으므로 해인 합목은 쉽지 않구요.
일간이 신왕하느냐 신약하느냐를 판단할 때 월령이 일차적인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태어난 때가 금 기운 강한 가을날이죠.
월령에서 투출된 원신 경금까지 천간에 나와 있어 금기운이 대단히 강한 사주이구요.
해수는 해인 합목이 된다기 보다 금 기운의 생조를 받아 강한 수성을 띈다고 보아야 합니다.
여기에 시주의 천간 시간에 임수가 떠 있어 이 때의 나무는 습목이죠.
천간에 있는 습목 을목은 경금과 합거까지 돼 목오행의 특성을 발휘하기가 어렵구요.
따라서 횃불인 일간 정화는 환히 불을 밝히는 데 필요한 갑목 즉 장작, 땔감과 불쏘시개가 더 필요한 사주로 보이며 요컨대 일간이 신약한 사주이죠.
‘민준’이라는 이름은 일간이 신왕할 경우 화 기운을 식혀줄 이름으로는 좋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불쏘시개와 땔감이 더 필요한 경우는 목 화 오행으로 이름을 지어야 사주용신맞춤작명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사주와 맞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며 이 이름은 음오행에 용신이 적용되지 않아 역리성명학적으로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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