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말.말.말

제목

새 당명은 무얼 기준으로 정할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1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14
내용

손혜원 "당명 공모중…새이름 확신서면 밀고갈 것"

  • 신은경, 소송·채무·거짓 모성애 논란에 "모두 사실 아냐"

-문재인, 본인의견 강하게 피력하는 인물 
-文 혁신전대, 비대위도 받지 않을 듯 
-당명 변경, 뭐라도 바꿔야하는 상황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혜원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번 주부터 국민과 당원을 상대로 당명 공모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당명 개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이름은 안철수 전 대표의 새정치연합이 지난해 3월 민주당과 통합을 하면서 탄생한 거죠. 그래서 '새정치민주연합'입니다. 

이제 이 이름은 불과 2년도 안 돼서 사라지게 된 건데요. 당의 내홍이 깊은 상황에서 진행되는 당명 개정. 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당명 못지않게 변해야 할 당의 문제는 뭔지. 외부에서 들어간 인사의 시각으로 보고 싶어서 이분 모셨습니다. 유명한 광고 홍보 전문가에서 이제는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이 되신 분이죠. 손혜원 홍보위원장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손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 손혜원>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홍보 위원장으로 영입되신 게 5개월 되신 거죠? 

◆ 손혜원> 딱 5개월 됐습니다. 

◇ 김현정> 5개월. 이분이 어떤 분이냐면 '처음처럼', '참이슬', '힐스테이트', '트롬' 이런 상품의 이름을 다 만드신 분이세요. 

◆ 손혜원> (웃음) 

◇ 김현정> 브랜드 네이밍 업계에서는 최고의 전문가이신데. 거친 정치권 들어가서 지내보시니까 뭐가 제일 힘드시던가요? 

◆ 손혜원> 전혀 예측하지 않다가 별안간 들어가게 돼서 놀라운 것도 있고 흥미로운 것도 있고 여러 가지들을 한꺼번에 만났는데요. 한 달, 한 달 제가 좀 다져지는 것 같아요. '이렇구나. 이런 분들이 모여 있구나, 이런 상황들이 돌아가는구나.' 그렇게 보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중입니다. 쉬운 곳은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 김현정> 가장 흥미로운 건 뭡니까? 

◆ 손혜원> 매일매일 정말 엄청난 일들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 사안들이 너무나 빨리빨리 전환되고 있다는 게 제일 흥미롭고요. 

◇ 김현정> 역동적이라는 게 흥미롭고. 

◆ 손혜원> 그리고 국회의원들 한 분, 한 분이 굉장히 열심히 일하세요. 그분들의 역할이나 하는 일들이 안에 들어와서 보니까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데 왜 이렇게 욕을 먹지? 이런 생각도 좀 들고. 

◇ 김현정> 반면에 정말 힘들고 괴로운 건 뭘까요? 

◆ 손혜원> 제가 많은 분들을 알지는 못하지만, 이분들이 말씀하시는 거하고 생각하시는 게 좀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 힘들어요. 

◇ 김현정> 무슨 말씀이세요? 

◆ 손혜원> 저는 좀 직설적으로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보면서 살았던 사람이라 그 부분이 제일 힘들었고요.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바라보니까 저도 그러려니 하면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이분이 워낙 솔직하기로 유명하신 분인데. (웃음) 가끔 정치인들 중에 말과 행동이 다른 분들 보면 왜 저럴까라는 생각이 드셨다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당 얘기 나온 김에 때가 때이니 만큼 당 논란 얘기부터 해보죠, 위원장님. 외부에서 들어간 분으로 보시기에 새정치연합, 이렇게 서로 잘 통하지 않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 손혜원> 이제 거기도 제가 느낌은 좀 오는데. 최근에 한 2주 정도 전부터 문 대표님이 달라지셨잖아요. 

◇ 김현정> 어떻게 달라지셨다고 느끼세요? 

◆ 손혜원> 본인 의견을 굉장히 강하게 피력을 하세요. 제가 알던 정말 몇 십 년 동안 알았던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에요. 최근 2주에 보여주는 결기 같은 것들이요. 지난번에 관훈토론회에서 보여주신 게, 그게 문재인 대표팀의 원래 성격이세요. 

◇ 김현정> 관훈토론회. 

◆ 손혜원> 제가 들어와서 참 이상했던 게, 최고회의를 제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다 들어가거든요. ‘왜 저런 상황에 저분이 가만히 계시지?’ 이런 느낌들이 많이 들었어요. 얘기를 강하게 말씀하시면 좋을 텐데, 들으세요. 

얼굴은 굉장히 뭔가 불편하신 것도 보이고, 맞지 않다라는 느낌들도,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잘못 왔나? 내가 여기에서 도울 게 뭐가 있나?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한 2주 정도 전부터 희망을 봐요, 사실. 

◇ 김현정> 2주 정도 전부터가 제일 복잡한 상황인데 그때부터 희망을 보세요? 

◆ 손혜원> 그게 왜 복잡해졌을까요? 

◇ 김현정> 왜 복잡해졌습니까? 

◆ 손혜원> 대표님이 말씀을 정한 것 같아 보이니까 더 소리가 커지는 거죠. 

◇ 김현정> 이제는 뭔가 마음을 잡은 것 같아 보여서 희망이 보인다? 

◆ 손혜원> 그렇죠. 그분이 마음을 정한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 반발이 굉장히 심해지는 거죠. 

◇ 김현정> 그렇군요. 그러면 어쨌든 문 대표는 마음을 정하고 “나 혁신전대 싫다, 문안박 연대하자” 이렇게 말씀하신 게 2주 전부터인데요. 사실은 안 전 대표가 그것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면서 지금 격해진 거거든요. 대안이 보이십니까? 

◆ 손혜원> 혹시 그 관훈토론 보셨어요? 

◇ 김현정> 관훈토론 내용은 다 훑어 봤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 (사진=SNS 캡처)
◆ 손혜원> 나중에 볼 시간이 되시면 보시기 바랍니다. 이분은 생각을 굉장히 깊이 하고 많은 공부를 하시고, 결정을 하시는 데 굉장히 단호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지금 굉장히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세요. 그리고 안 대표님 얘기하실 때도 “기다린다, 어떤 방법으로 같이 할 수 있다면 하겠다. 그러나 지금 전대를 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할 수 없다” 아주 단호하게 얘기하셨어요. “그건 내가 못 간다. 그것은 내가 못 간다. 그러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는가”라는 것이죠. 

지금 내신 여러 가지 안들, 재신임을 중간에서 스톱하고 그냥 가자 했던 거. 그리고 두 번째 문안박, 이것도 전부 중진들이 그렇게 제안을 해서 마치 그렇게 하면 안 대표를 설득을 해 주실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제안을 한 것이죠, 자존심이 상하면서도. 그런데 지금 결과는 시간은 가는데 받지 않으시고. 이 얘기를 하셨어요, 그날 관훈토론에서 다. 그래서 그걸 제가 보면서 이분은 전대는 받지 않으실 거예요. 

◇ 김현정> 전대는 절대 받지 않을 것이다? 

◆ 손혜원> 그리고 지금도 비대위나 이런 거는, 제 느낌으로 안 받으실 것 같아요. 

◇ 김현정> 비대위가 어제, 오늘 사이에 가장 유력한 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비대위도 안 받으실 것 같이 보이세요? 

◆ 손혜원> 그게 지난 번 재신임 때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 김현정> 그런데 조국 교수는 당 혁신위에 참여했던 분인데. 그리고 문재인 대표와도 어느 정도 소통이 되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분이 얘기한 게 비대위거든요. 

◆ 손혜원> 누구 얘기를 듣고 이러는 분이 아니세요. 자기가 많은 공부를 하시고 생각을 하고 마음이 굳혀졌으면, 아마도 듣기는 다 들으실 거예요. 그리고 안 대표님께서 말씀을 안 하신다고 했으니까, 문 대표님 생각하시기에 안 대표님을 끌어안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떤 방법도 가실 거예요. 그러나 지금 다시 또 원상복귀 해서 옛날 원점으로 돌아가는 거 아닙니까? 지금 재신임 때하고 똑같은 상황입니다. 저는 안 가실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안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그리 안 가시면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을 할 텐데.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보십니까? 

◆ 손혜원> 할 수 없는 거죠. 

◇ 김현정> 할 수 없는 거다? 

◆ 손혜원> 그렇죠.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많은 제안을 하고 기다렸고, 지금도 기다리고 계세요. 아마 같이 가는 함께 가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여러 가지 성격의 비대위가 지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어떤식으로 생각하실지. 그런데 여러 가지 비대위들의 유형들을 보면 그렇게 복잡하게 다시 또 들어오고 이런 건 아마 아닌 것 같고요. 

◇ 김현정> 홍보위원장 입장에서 안 갈 걸로 보신다는 거고요. 총선을 대비하는 홍보위원장이시잖아요. 전략을 짜시는 분 입장에서 볼 때도 안철수 전 대표가 차라리 탈당하는 게 낫습니까? 

◆ 손혜원> 아니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 김현정> 그건 아닙니까? 

◆ 손혜원>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안 대표님이 끝까지 같이 가셨으면 좋겠어요. 

◇ 김현정> 그러면 같이 갈 방법을 찾아야 할 텐데. 비대위는 안 된다, 그러면 어떤 방법을 가능 할까요? 

◆ 손혜원> 지금 비대위 유형이 굉장히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어요. 조국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도 있고요. 저는 문 대표님이 여러 가지 지금 검토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들으면서. 그런데 이렇게 자꾸 되돌이표로 되어 가는 이런 부분들은 아마 안 가시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모르죠. 제 생각이야 제가 경험이 짧고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일을 하기에도 시간도 더 이상 이렇게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이렇게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하기에도. 

(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 손혜원> 힘들어도 그냥 단호하게 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다음은 우리가 이 안에서 누구랑 누구랑 상대하고 이렇게 하고 있을 시간보다는 국민을 상대로 해서 우리가 뭔가 신뢰감을 드리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 김현정> 바로 그 부분인데요. 그래서 사실은 주변에서, 지금 당 지도부에 논란이 한창인데 무슨 이름을 바꾸냐라고 말리는 사람도 많았는데. 손혜원 위원장이 지금이 그렇기 때문에 바꿔야 될 때다라고 주장하셨다면서요. 

◆ 손혜원> 제가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뭐라도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 김현정> 뭐라도 바꿔야 한다. 

◆ 손혜원> 이대로 그대로 있어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뭘 해도 좀 움직임을 보여드려야 되고. 그리고 당명이라는 것이 최소한 두 달, 세 달이 걸리거든요. 

◇ 김현정> 걸리죠. 

◆ 손혜원> 그리고 지금 총선이 있지 않습니까? 

◇ 김현정> 지금 이름으로는 총선에서 안 됩니까? 홍보전문가가 보시기에. 

◆ 손혜원> 지금 보셨잖아요. 저희가 조사했던 73%가 강력하게 바꿔달라고 얘기를 하셨어요. 기업에서 73%가 상품에 대해서 부정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날로 결심합니다. 접는 거에요 

◇ 김현정> 그날로 결정해야 되는 퍼센트군요. 

◆ 손혜원> 그럼요.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이름을 보면요. 새정치 + 민주 + 연합. 이게 왜 이렇게 됐는고 하니, 합당의 정신을 다 넣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거든요. 지금 와서 뗄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새정치 뗄 수 있겠습니까? 이게 안철수 대표를 상징하는 건데. 

◆ 손혜원> 이게 지금 누가 했고, 누가 했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저는 문 대표님 얘기도 이름에 관련된 건 안 들을 거예요. 제가 이 국민공모를 한 이유도, 국민들이 어떤 이름에 대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이 내신 이름들, 그리고 그 분들이 이름을 내기 쉽게끔 제가 콘셉트, 키워드를 다 드렸고요. 키워드가 모든 게 합해져서 하나의 이름이 나오지 않겠지만, 여러 방향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요. 

◇ 김현정> 키워드 뭐뭐 주셨어요? 

◆ 손혜원> 여러 가지 있죠. 민주주의와 우리, 통합이 있고 여러 가지 있습니다. 굉장히 여러 개의 키워드와 맵을 드렸는데. 이걸 보시면서 상상력을 발휘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어제까지 이틀 만에 거의 1500개 이상 후보안들이 들어왔습니다. 

◇ 김현정> 공모가 시작된 게 월요일부터인데. 한 1500개. 

◆ 손혜원> 굉장히 많이 지금 들어오고 있고요. 이제 그 이름을 저는 보면 어떤 이름이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아주 쉽게 쉽게 판단을 할 수 있죠. 

◇ 김현정> 지금도 눈에 띄는 당명 있습니까, 지금 들어온 것 중에도? 

◆ 손혜원> 이 이름이 3자에서 5자 사이에 음절로 만들어진 이름 아닙니까? 이 이름이 한 번에 보고 '이거다', '좋다'라고 이렇게 얘기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름은. 

◇ 김현정> 그렇군요. 

◆ 손혜원> 제가 참이슬을 만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반대하셨어요. 

◇ 김현정> 참이슬 반대하셨어요? (웃음) 

◆ 손혜원> 그런데 제가 확신이 있으면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어떤 방법으로든지 설득을 해야 되는 거죠. 

◇ 김현정> 그렇군요. 

◆ 손혜원> 그러면 그게 옳은 방향으로 갈 수 있죠. 지금도 그 많은 이름들 중에서 제가 아주 재미있는 이름들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제가 정리를 다음주부터 시작을 하면서 좁혀나갈 것이고요. 

◇ 김현정> 정리하자면 새정치도 뗄 수 있고 민주 뗄 수 있고, 안철수 전 대표 말이나 문재인 대표 말 듣지 않고, 아무것도 듣지 않고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으로 가겠다는 말씀. 그럼 전문가 보시기에 여당인 새누리당 당명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손혜원> 남의 이름 갖고 제가 뭐라고 할 건 아니지만, 거기에 구태여 큰 철학을 단어 하나하나에 심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아주 다른 패러다임으로 간 이름이죠. 그리고 돈 많이 쓰고 많이 익숙해지면 좋은 이름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이름 자체를 아주 특별하게 아주 좋은 이름은 아닙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잘 바꿨다라는 생각은 들어요. 

◇ 김현정> 지금 새정치민주연합도 바로 그 시기라고 보시는 거고요? 

◆ 손혜원> 그럼요.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더 상황이 어렵죠. 

◇ 김현정> 절박하죠. 그때 새누리당은 이름만 바꾼 게 아니라 색깔도 바꾸고 다 바꿨습니다. 아주 반대로. 그 정도 바꾸실 겁니까? 

◆ 손혜원> 네, 나오는 내용 따라서 모르겠지만, 저는 많이 바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언어적으로라도 전환이 오지 않으면, 어떤 국민들의 마음이라든지 깃발을 하나 달아야 돼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 손혜원> 깃발을 하나 내세우면 좀 따라가기가 쉽거든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깃발을 다는 작업 하겠다. 여기까지. 외부인의 시각으로 본 외부에서 들어간 분의 시각으로 본 새정치연합 오늘 진단을 해 봤습니다. 손혜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 손혜원> 네, 감사합니다. 

◇ 김현정>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 위원장이었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프로그램 홈 바로가기]
이기사 어땠어요?

최고최고0

놀람놀람0

황당황당0

통쾌통쾌0

슬픔슬픔0

분노분노0



Read more: http://www.nocutnews.co.kr/news/4516226#csidx7IQNb 
Copyright © LinkBack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