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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허이재 이름 비화, "연예인 되지 않길 바라는 뜻에서 지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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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혼' 허이재 이름 비화, "연예인 되지 않길 바라는 뜻에서 지었다"
허이재 이름 비화 고백
조민지 기자 | issue@hg-times.com
데스크승인 2015.12.03 15:05:16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3일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 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 가운데 허이재의 이름에 얽힌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06년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태어난 후 아버지가 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에 갔다. 거기서 허회령이라 지어줬는데 그 사람이 '이 애는 연예인으로 살 팔자다'라고 말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허이재는 "그래서 연예인이 되지 않길 바라는 아버지가 다른 이름을 달라고 했고, 공부와 관련된 의미를 가진 '이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이재는 "하지만 그 사람이 '이재'라는 이름을 갖고 문을 나서는 아버지를 향해 '그래도 이 애는 연예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때문에 집에서는 '이재'와 '화령' 둘 다 불린다"고 덧붙였다.

조민지 기자 issue@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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