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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이름, 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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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올해 아기 이름 1위는 ‘민준’…‘별그대’ 김수현 효과?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5년 08월 12일 18:51:27|수정: 2015년 08월 12일 19:00:47

올해 태어난 아기 이름 순위 1위는 남아는 ‘민준’ 여아는 ‘서윤’ 이로 집계됐다. 

대법원이 발표한 통계자료를 보면 2015년 1월~6월까지 출생신고 중 가장 많았던 남녀 이름은 남자 아이 이름은 1위가 2032명으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남자주인공 이름인 ‘민준’이가 차지했다. 여자 아이 이름 1위는 1632명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여주인공 이름 ‘서윤’이었다. 

SBS‘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좌), 영화 ‘건축학개론 서연(수지)

남자 아이 2위는 서준(1983명), 3위는 하준(1623명)이가 차지했다. 이어 도윤(1464명), 주원(1395명), 예준(1395명), 준우(1170명), 준서(925명), 지후(789명), 지호(536명)이 각각 4위~10위에 올랐다. 

여자 아이 2위는 서연(1590명), 3위는 지우(1476명)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유(1333명), 하윤(1271명), 민서(1271명), 서현(1180명), 하은(807명), 지아 (784명), 지민(404명)이 여아 4위~10위를 차지했다. 

과거에는 작명법에 따라 이름을 지었지만, 최근에는 유명인이나 영화·드라마 속 캐릭터 이름으로 짓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이 이름들은 ‘올해 가장 많이 생겨난 이름’ 10위 안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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