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내용
수성못 그 섬 이름은 ‘둥지’
대구 수성못에 있는 작은 섬의 이름이 ‘둥지섬’으로 확정됐다.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수성못 섬 이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혜영씨(수성구 지산동)의 ‘둥지섬’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섬 이름 공모에는 모두 508건이 접수됐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둥지는 생활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수성못의 작은 섬은 새들의 보금자리이자 주민 마음속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아 왔다”며 “둥근 섬처럼 주민 모두가 하나가 돼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로 섬 이름을 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공모작 508건 중 최종 선정
대구 수성못 둥지섬 야경. <수성구청 제공> |
대구 수성구청은 최근 ‘수성못 섬 이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혜영씨(수성구 지산동)의 ‘둥지섬’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섬 이름 공모에는 모두 508건이 접수됐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둥지는 생활 공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수성못의 작은 섬은 새들의 보금자리이자 주민 마음속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아 왔다”며 “둥근 섬처럼 주민 모두가 하나가 돼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로 섬 이름을 확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종진기자 pjj@yeongnam.com
[Copyrights ⓒ 영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