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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의 한가경 원장, '이름으로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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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값이 너무 싸 곧 망할 집이라는 뜻의 ‘곧 망할 집’이라는 식당이 있다. 그러나 이름과 다르게 이 식당으로 손님들은 간판만 보고도 입이 귀에 걸려 함박웃음과 함께 식당 문을 밀고 들어온다.

면발로 승부를 거는 음식점 중에는 면사무소를 사용한 상호가 많다. ‘면사무소’, ‘이태리면사무소’ ‘육전면사무소’ 등이다. 빵집은 ‘브레드 피트’가 재치 넘치는 이름이다. 영화배우 이름과 비슷하지만 알려지고 있는 ‘콩글리시’이다. 세련된 이름 덕에 빵맛이 좋을 것 같아 자주 찾고 싶은 느낌까지 안겨준다.

떡볶이는 징그러운 느낌에도 불구, 의외로 ‘대장균집’이 목하 성업 중이다. 서울 강서구 소재 ‘이로운 부동산 투자자문’처럼 고객의 눈길을 확 붙잡는 상호도 있다. 상가건물이든 오피스텔이든 고민 많은 고객의 재테크를 이롭게 컨설팅하고 경제적 실익 있게 이끌어줄 것만 같다.

이처럼 쉬우면서도 가슴에 다가오는 이름이 좋은 이름의 조건일 것이다. 이름이 어려우면 인생도 힘들고 어렵다는 말이 있다. 집안에 새 아가가 태어나 신생아 이름을 작명할 때 전해 내려오는 집안의 항렬 혹은 돌림자가 발음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너무 나이 들어 보이는데도 항렬 글자를 넣어 작명하라는 어른들의 엄명이 떨어져 골머리를 앓게 되는 수가 있다.

열 달 동안 출산을 기다리며 아가에게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을 기대하며 한껏 기대했던 아기의 부모를 곤란케 하는 것이다.

다행히 요즘은 신생아작명 때 돌림자를 크게 고집하지 않는 집안이 늘고 있다. 꼭 신생아의 이름에 항렬을 써야 한다면 이름을 두 개로 지으면 된다. 하나는 씨족 집안 족보에 올릴 이름, 나머지 하나는 출생신고와 학교에서 쓸 이름을 달리해 이원화하는 방법이다. 과거 고려, 조선시대에도 이름이 여럿인 경우가 많았다.

항렬 문제로 고심하는 고객 상담경험에 대해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 한가경 원장에게 물어보았다. 한 원장은 예를 들어 설명했다. 고객 성씨가 이(李)씨. ‘희(熙)’자 항렬인데 할아버지가 새로 태어난 손자 이름을 우스꽝스럽게도 ‘학희(學熙)’라고 짓고 싶다고 했다. 발음이 ‘계집 희(姬)’ 발음과 동일한 데다 ‘학희’라는 발음이 ‘하키’로 들려 학교생활 때 놀림감이 될 것 같다는 것이다.

성명학적으로 이 이름은 우선 수리오행이 좋지 않다. ‘희(熙)’자는 한자획수가 13획이고, 이씨는 7획. 둘을 합한 20수는 단수공망격이라고 해 수리오행상 흉하다. 역리학계에서 불용문자, 혹은 불길문자로도 분류된 글자이기도 하다.

‘학희(學熙)’는 음오행이 토 오행, 자원오행이 수 화인데 사주와도 맞지 않았다. 사주를 보완해주는 이름이 좋은 이름인데 그렇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한 원장은 사주맞춤작명으로 ‘이**’라고 작명하고 족보에는 항렬을 쓴 족보이름 ‘李學熙’를 올리되 이름 바로 옆에 괄호로 (이**)라고 병기하도록 권했다. 아가 할아버지도 이를 수긍했다.

회사이름도 마찬가지다. 좋은 법인명은 회사 대표 운세를 보완하는 이름이다. 추운 겨울생이라면 따뜻한 기운을 담아 지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창업과 함께 운명을 개척하려는 사업가는 회사 이름 작명에 세심해야 한다. 한 원장은 “이름이란 평생을 함께하며 앞날을 윤택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인생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며 “법인 이름은 회사 대표에게 사주에서 행운을 안겨주는 오행을 찾아 집중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과 낙마 등 국운예언 적중으로 알려진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 한 원장이 향후 국운에 관해서도 운을 뗐다.

한 원장에 따르면 지금은 한반도가 오랜 대립과 격동의 시대를 마감하고 통일로 가는 길목이 열리는 전환기라고 한다. 지금이야 비록 북한핵, 미사일도발 문제로 어수선하지만 이런 과정 자체가 궁극적으로는 과거 고려 건국 때처럼 남북 경색 국면을 끝내는 극적인 터닝포인트를 맞기 위한 역사적 진통기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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