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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美대사 딸 이름에 ‘세희’…첫째 세준 이어 한국식 중간이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8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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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05
내용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18027028&wlog_tag3=naver#csidx5d15d40a4247bc59f7fd1b53f266c31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첫째 아들 세준군에 이어 지난 14일 태어난 딸에게도 ‘세희’라는 한국식 중간이름(middle name)을 지어 줬다.

          

리퍼트 대사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딸의 사진과 함께 “여러분들께 ‘캐럴라인 세희 리퍼트’(Caroline Saehee Lippert)를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이름에 사용한 한자어 ‘洗’(깨끗할 세)와 ‘希’(바랄 희)를 소개하며 ‘세상을 바르고 희망을 가지고 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준이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식 이름을 고르기 위해 사주 전문가에게 의뢰했다”면서 “사주에 따르면 세희는 얌전하고 꼼꼼하며, 견고하면서도 재능이 많고, 카리스마가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첫째인 제임스 윌리엄 세준(Sejun) 리퍼트군은 지난해 1월 한국에서 태어났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18027028&wlog_tag3=naver#csidx1c64e381ca8a93288539eb3bbdf8b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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