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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석 집안의 독특한 작명법…김북경·김온양·김신사·김부활에·김런던까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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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34
내용
'라디오스타'에서 이름에 얽힌 사연을 들려주는 김지석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지석이 남다른 집안 작명센스를 공개했다.

김지석은 25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물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모델 한혜진, 배우 하석진이 함께 했다.

'라디오스타' 김지석은 이야기 도중 팬클럽 이름이 보석상자라고 설명했다. MC 김구라는 "김지석씨 본명이 김보석이다. 근데 진짜 이름은 따로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셨다. 아들손자들이 태어난 지역명을 따 이름을 지으셨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김지석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온양온천 인근에서 태어나 김온양이다. 아버지 형제 중에는 김북경과 김장충도 있다. 형은 신사동에서 태어나 김신사이며, 런던에서 태어난 김지석의 사촌형 이름은 김런던(런던킴)이다. 

김지석은 "저만 지역명이 아니다. 부활절에 태어났다고 해서 김부활로 지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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