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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때문에 인생이 좌우(?)영어권과 유럽 국가에도 자녀들을 위한 작명 서비스가 화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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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300
내용
캐나다와 미국과 같은 영어권과 유럽 국가에도 자녀들을 위한 작명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버트 메라비안 LA캘리포니아 주립대(UCLA) 심리학과 교수는 이와 관련“이름의 호감도는 윤리의식과 배려심, 인기, 성공, 남성스러움이나 여성스러움 등 4가지 요인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메라비안 교수의 작명 관련 저서에 따르면 가장 윤리적이고 배려심이 깊은 이름은 모세(Moses)와 에밀리(Emily) 였다. 아돌프(Adolph)와 브랜디(Brandy)는 이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름은 ▶인기(키스(Keith), 티파니(Tiffany)) ▶성공(찰스(Charles), 마가렛(Margaret)) ▶남성다움(카일(Kyle)) ▶여성다움(샐리(Sally)) 이었다. 이와 반대로 ▶인기 (올빌(Orville), 아비게일(Abigail)) ▶성공(엘모(Elmo), 보니(Bonnie)) ▶남성다움(엔젤(Angel)) ▶여성다움(올가(Olga)) 등의 이름은 각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자녀 이름을 고르기 위해 골치아파 하는 부모들을 위한 작명소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등장하고 있다. 스위스에 위치한 작명소의 경우 자녀 이름 하나를 고르기 위해 2만9천불이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대해 “보통 부모가 아이 이름을 두고 합의를 못 보거나 이름 찾기에 벅차하는 경우 작명소를 이용한다”며 “특히 이민자의 경우 작명에서 문화적인 측면을 고려하며 미국식 이름 중 모국의 친지들이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고르기 위해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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