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NU

말.말.말

제목

"가슴이 찡" 뉴욕 카네기홀에 울려퍼진 한국 대중가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794
내용

"가슴이 찡" 뉴욕 카네기홀에 울려퍼진 한국 대중가요


[앵커]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 우리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던 대중가요들이 울려퍼졌습니다.

이상렬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우리 국민 누구에게나 친숙한 멜로디가 카네기홀에 울려 퍼집니다.

많은 굴곡 속에서도 경제 기적과 민주화를 이뤄낸 한국의 시대상을 대중가요를 통해 살펴보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무대에 오른 이는 '노래하는 국회의원'으로 유명한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격동의 세월 동안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하며 기쁨과 슬픔을 자아냈던 대중가요가 재미동포 관객들의 가슴을 두드렸습니다.

[김장실 의원 : 고래는 자유, 민주, 복지 등의 이상을 상징하고, 그걸 찾으러 동해바다로 가보자는 식으로 은유적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이 발바라/뉴욕 주민 : 옛날 그 옛날의 역사를 쭉 얘기해 주니깐 다시 한 번 상상이 되잖아요. 그래서 너무 감동 깊고 너무 좋았어요.]

[고훈주/뉴욕 주민 : 가슴이 너무 찡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나 같은 세대도 찡한 데 어르신들은 정말 눈물이 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공연은 K팝에 열광하는 신세대 교포들에게도 한류의 뿌리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