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22일 아이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하프앨범 '웰컴백(Welcome back)' 두 번째 트랙의 제목은 '리듬타'다. 청유형인 탓일까? 역동적이게 느껴지는 제목에서 '괴물 신인' 아이콘의 패기를 느낄 수 있다.
'리듬타'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피케이(P.K)와비아이, 구준회가 작곡을,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를 맡았다. 아이콘 멤버들은 이 곡으로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기도 하다.
아이콘(및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작명 센스는 이미 공개된 제목들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취향저격'은 익숙한 말이었음에도, '~저격'이라는 표현을 다시 유행시켰다. 10대~20대의 취향을 저격하고자 했던 아이콘의 포부가 실현될 수 있을 정도로 눈에 띄면서 부르기 쉬운 제목이었다. 또 아이콘 데뷔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웰컴백'은 이미 유명세를 탔음에도, 데뷔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아이콘 멤버들의 상황에 걸맞아 의미가 남다른 제목이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 15일 데뷔 프로젝트의 선공개곡 '취향저격'으로 일주일간 음원차트 1위를 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은 다음달 1일 데뷔 하프 앨범 '웰컴백', 11월 2일에는 데뷔 풀 앨범 '웰컴백'을 선보인다. 또 10월 3일에는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팬들앞에 보일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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