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성명학
세상의 소리에는 파장이 있고 현대성명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음오행을 가장 중요시한다. 음오행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과학적인 근거와 임상학적인 증명이 뒷받침되고 있다. 우리는 소음을 들었을때 정신적 괴로움을 당한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많이 받게 되면 정신적 장해나 수면불안 불임등의 원인이 된다. 젖소에게 모차르트 교향곡을 듣게 해주면 젖이 잘나오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채소나 과일을 재배할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채소나 과일이 잘자라고 병충해가 없다고 한다.
환경 조건이 똑같은 곳에 두 그루의 유실나무를 재배하면서 한 그루에는 축복,사랑의 말을 하며 물을 주고 한 그루에는 저주 미움 원망의 말을 하며 물을 주었다.
이는 해외잡지에 실린 실화 한 토막.
오행의 상생법칙은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이다.
예컨대 한가경이라고 하면 단식으로 볼 때 ㅎ, ㄱ, ㄱ 각 이름자의 첫소리, 즉 초성자음이 토 목 목이 되어 최고길격 배치는 아니다.
단식이나 복식 중 어느 하나라도 상생이 되면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본다. |
그러나 지금까지의 성명학
원칙과 조금 다른 네이밍도 있다.
즉 음오행의 상생이 과연 절대선인가
하는 문제이다.
예외가 없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음오행의 변용을 소개한다.
용신과 부합하면 반드시 상생이 아니라도 좋은 배치가 있다.
예컨대 음오행을 토 목 화로 지은 이름은 어떨까.
목극토이다.
토와 목이 근접해 있어 상극이 된다.
그러나 나중의 화가 이를 연결해 화생토로 돌리고 있으므로
이외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한다.
처음은 곤고해 발전이 미약하겠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협조를 아끼지 않으니 결실은 대성공을 거두는 배치이다.
만약 획수와 수리를 길격으로 하고
사주상의 용신이나 희신이 목 화가 되고 있을 때는
대단히 발전하고 수명과 복록을 누리는 최고의
오행법이 될 수도 있다고 하기도 한다.
토 목 목도 그렇다.
용신이 목인 경우 대발한다.
목 목 토는 길 배치이다.
원래 소년에 뜻을 두어
능히 인간의 덕을 받으니 사업이나 관록으로
대성공할 것이며 부부 유정하니 말년이 안과태평하다고 했다.
더 예를 든다.
이씨. 유씨, 오씨 등 토 오행 성씨가
용신이 수 목이 되고 있을 경우
토 수 목도 좋다.
용신이 수 금이 되고 있을 경우
토 수 금도 좋다.
화토가 용신인 경우
토 화 금 배치도 좋다.
김씨,강씨, 고씨 등 목오행의 경우
용신이 부합한다고 하면
목 토 화 ,
목 토 토,
목 금 토,
목 수 화
등은 길하다고 한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상품의 거래가 활발한 공간은
안정된 상생보다 서로 극하는
상극을 활용한 브랜드 네이밍이 적절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 쇼핑몰 등이 그 경우다.
경쟁이 치열하고 갈등이나 다툼이
많으며 거래와 함께 소란스르러운 공간이다.
이런 곳에서는 서로 상생하는
오행 보다 상극하는 오행이
힘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변화와 변동이 많을 수록
좋은 이름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복식 음오행으로 분석했을 때 금(화) 금 목이다.
판매와 소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백화점 이름으로는 최상이라고 할 수 있다.
.
민의를 수렴해 창조적인
정치를 해나가야 하는 정치인에게도
상극의 음오행이 좋을 수가 있다.
예컨대 이명박 대통령의 경우,
철저히 상극이다.
종성 즉 발음까지 고려한
복식 음오행으로 보면
토 수(토) 수(목)가 된다.
치열한 경쟁과 시비, 갈등을 뚫고
영웅처럼 일어나 지존의 위치에까지 올랐다.
이 대통령 외에도
많은 공직자, 정치인, 대법관, 기업인, 유명인사 등의 이름이 음오행상 상극이다.
그래서 자식을 영웅으로 키우려면
음오행의 상극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신생아의 부모가 이 점까지 고려해
진정 상극 배치를 희망한다면
상극으로 작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작명은 대체로 상생이
무난하다고 해야 한다.
자신의 아이가 일신의 건강과
가정의 평화, 사회적 인정을 받는
명예롭고 안정된 생활을
하기를 원한다면 음오행을
상생으로 배치하는 게 '안전빵'이다.
.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서 있었던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총 502명이 사망하고
937명이 부상 당하는 건국 이후
최대 규모의 사고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오후 5시 57분경에는
1500여명의 손님들이 있었는데
이 곳에서 오랜 기간 후 뒤늦게
구출된 기적의 두 주인공
유지환 양과 최명석 군 이름에 대한
역학적 분석이 관심을 끈다.
유지환 양은 음오행상 토 금 토로
배치돼 있어 땅속에서
나와 귀한 사람이 됐고
최명석 군은 음오행상 금 수 금이니
금이 수를 생산하는 대길수라는 것이다.
1992년 2월 14일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당시
7군단장 이현부 중장은
음오행이 토 토 수이고,
1994년 3월 4일 오후
역시 헬기 사고로 숨진
조근해 공군 참모총장도
음오행이 금 목 토로 돼 있어
오행상 서로 상극관계여서 안타깝다.
.
음오행의 상극으로도 성공한 사람은 분명히 있지만 그것은 손꼽을 정도로 소수이며 불행한 인생을 산 예는 수없이 많다. 임상 경험상 음오행은 인간이 겪는 길흉에 관해 적중률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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