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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P운세감상하기 12 김연아론(2010년 2월 26일 작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2.26
첨부파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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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회수
10830
내용
1. 빼어난 소질 및 영감에 소중한 땀을 보태다

(乙) 癸 甲 庚
(卯) 酉 申 午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술 해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생일은 양력 1990년 9월 5일, 음력 7월 17일이다.
생시를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연월일주 만으로도 이미 그릇 자체가 좋은 사주가 이뤄져 전체 사주 풀이에 문제가 없다.
후천적 대운의 흐름이 용희신에 부합하므로 반갑다.

김연아 사주에 나타난 개성, 본능, 소질, 욕망은 어떠한 것일까.
과연 역학 이론과 실제가 일치할까.
역학적으로 계수 일주는 우로수 즉, 빗물이라고들 말한다.
계수 일간은 인정이 많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정직하다.
학문과 창작력, 연구심이 남다르며 문화 예술과 기술 감각이 우수하다.
기획력이 좋아 언제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내어 주위를 기쁘게 한다.

계수의 개성과 본능은 순수성, 세밀한 감성, 심사숙고형, 몽상형, 결벽증, 자비심 등이다.
두뇌 회전과 심미안이 좋고 신경이 예민한 이가 많다.
또한 신금월의 ‘신’은 원숭이이며 태어난 일지 유금의 ‘유’는 닭.
이에 따라 쾌활, 명랑, 친절함, 친절함, 동정심, 자비심을 겉으로 드러내 보이며 영리함, 관찰력, 창의력, 변화무쌍함, 이해력 등을 안으로 내재하고 있다.
명예심이 높고 독립심이 강하며 학구적이며 지식욕이 있는 편이다.
태어난 시가 알려지기로는 묘시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식상인 갑목의 뿌리가 튼튼해 좋다.
계수가 갑목을 만나면 자기표현에 대한 욕구와 창조 및 비판 욕망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질 면에서는 갑목 월에 태어난 계수 일간이어서 창의력, 창조력이 좋고 문화예술인의 ‘끼'와 ’영감‘이 있으며 노력파를 겸했다고 보겠다.
타고난 재주만 믿고 생활하는 게 아니라 의지도 강해 강인한 노력도 함께 병행해 성공하는 사주인 것이다.
여기에다 말띠 성격의 특징이 더해진다.
말띠는 정직함, 자유분방함, 쾌활함, 빠른 두뇌회전, 임기응변력, 감수성, 사치성, 이상주의 등이 나타난다.

2010년 2월 26일 낮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그는 지금까지 누구도 표현하지 못한 황홀한 아름다움과 완벽한 연기로 전 세계를 마법에 빠지게 했다.
그것은 그가 이같은 자질과 성품, '끼'를 한 몸에 안고 태어났고 강한 정신력과 의지력을 바탕으로 불굴의 노력을 병행했기 때문이었다.

2. 정인격에 인수 도화 사주, 언젠가 김연아 교수라 불릴 것

계수 일간이 유금 인수 도화를 깔고 있다.
인수 도화가 일지에 있으면 대화 능력과 대인관계가 좋고 매력적인 외모를 지니게 된다.
어머니덕이 있으니 그를 키운 것은 8할이 엄마 박미희씨였다고나 할까.
인수 도화로 인해 좋은 스승, 선배를 만나며 학문 연구 창작 활동에 큰 업적을 나타낸다고 한다.
즉 윗사람 덕이 있어 어머니, 스승, 선배 등이 이끌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연아가 앞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대학 강단에 서고 방송 언론 스포츠외교 무대 등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인수 도화의 경우 남자를 사귄다면 왠지 부모 같은 남자, 점잖고 모범적인 연상의 남자에 끌린다.
계수 일간은 무토를 만나면 합하는 경향이 있는 데 무토 남성의 성격도 대체로 그렇다.

계수 일주가 신월 후반부에 태어나 경금(庚金) 사령이다.
워낙 경금 정인(正印)이 득령한 데다 지장간 경금이 천간에 투출돼 하늘의 천운을 타고났다고 하겠다.
정인은 지혜가 많고 인정과 자비심이 있고 다정다감하며 학문이 높다.
부모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어 기르는 것은 본능적인 자연의 섭리인데 어머니가 김연아 선수를 따뜻한 애정과 지혜로운 인도로 어려서부터 잘 양육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생수로 수를 생하는 기운이 좋은 것이다.
수(水 ) 오행이 장생지를 만나 힘을 받았다.
신월이 수의 생지임은 음양을 가리지 않는다.
‘모왕자상(母旺子相)’.
모가 왕할 때는 자식의 기(氣)도 자연스레 탐스런 싹을 틔우는 것이 자연 이치가 아닌가.

양포태로는 장생(長生)이지만 포태법, 혹은 12운성으로는 계수가 신금을 만나면 사지(死地)에 임한 것이다.
적천수 등 고서에 따르면 일주와 오행의 강약을 따질 때 음포태는 쓰지 않고 양포태만 쓴다.
포태법이란 천간 10자가 지지 12자중 어느 지지를 만났을 때 생왕의 기를 얻고 어느 지지를
만났을 때 사장되느냐는 것을 말한다.
장생은 탄생의 뜻이 있어 12운성 중 길성 중에서도 길성.
장생이 있어 성격이 명랑하고 후덕하며 독창성이 있고 연구 개발력 등 두뇌가 영리하게 태어난 것이다.
다만 날카로운 숙살지기인 금이 많으면 ‘금다수탁(金多水濁)’이라고 해서 물이 흐려지므로 정화(丁火) 횃불을 써서 경금을 제어해야 한다.
김연아는 말띠.
이에 따라 년에 오화(午火)를 갖춰 좋고 이 횃불을 땔감인 월간 갑목이 ‘목생화’로 생조해주니 더욱 아름답다.

3. 총집합한 역리학 사자성어- 추수통원, 금수쌍청, 수화기제, 수기유행, 벽갑인화, 상관생재, 신청기수

가을은 금 기운이 강한 절기이며 가을날의 물은 유장하게 흐른다.
가을물은 근원에 통해 있다는 말로 ‘추수통원(秋水通源)’이라는 용어를 쓴다.
수 일간이 신유월 가을철에 태어나면 이는 가을의 금이 수를 ‘금생수’로 강력히 생조하고 있는 형상이어서 ‘추수명경(秋水明鏡)’이라고 해서, 거울처럼 깨끗하고 맑다.
또한 주역에 수 기운과 화 기운이 조화를 잘 이룬 괘를‘수화기제(水火旣濟)’라고 하는 데 바로 김연아 사주가 그렇다.
수화기제가 되면 천재적인 총명함과 재주를 지닌 명조.
명예욕과 야망이 대단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뛰어난 머리와 수완으로 헤쳐나가며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이다.
거의 무에서도 유를 창조할 수 있는 형국이다.

우주 운동의 근본은 물의 운동이며 나무를 만나면 물이 나무의 뿌리를 타고 오른다.
나무 줄기를 타고 상승한 물은 기체가 된다.
이처럼 물과 나무, 불이 잘 조화를 이룬 사주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비범한 창의력과 독창성을 보여 주며 자수성가하는 이가 많다.
수가 금을 만나면 깨끗해진다.
이것은 맑은 공기가 허파로 들어가 깨끗한 산소를 만들어 맑은 혈액을 전신에 공급해줘 활력을 넘치게 하는 원리로 연구직, 교수, 과학자에 적합하다.
이른바 ‘금수쌍청(金水雙淸)’이 이뤄진 것.
여성의 경우 용모가 빼어나고 살결이 고우며 재주가 비범하다.
금수쌍청(金水雙淸)은 신왕(身旺)해야 하며 ‘요견관(要見官)’이라 했다.
관성 즉 화 오행을 만나야 발복하며 또한 용신인 그 관성이 뿌리가 튼튼하고 유력해야 길하다.
신유월의 계수에 득령, 득위했으므로 신왕하며 년간에 있는 오화가 신금에게는 꼭 필요한 관성이다.
그런 때문인 지 이 사주는 중국에서 영예로운 과거 합격자들이 거쳐갔다고 전해진다.

계수 일간은 정화를 써서 경금을 제어해야 좋다.
입추가 지나면 한기가 생하고 힘을 얻기 때문이다.
약해진 화기를 북돋워주면 ‘식신생재(食神生財)’가 돼 표현력, 응용력과 수완, 재테크 능력 등이 좋아진다.
이 사주는 천간에 나온 상관 갑목이 귀한 존재.
상관생재가 돼‘금생수- 수생목- 목생화‘로 빼어난 수기(秀氣)를 유행(流行)시킨다.
이런 사람은 사람이 정교하고 밝아 재간꾼이라고 했다.
‘궁통보감’이란 고서에서는 계수 일간이 정화(오화)와 갑목이 함께 하면 일컫기를 활활 타오르는 불이니 그 광채를 가리기 쉽지 않은 빼어난 위인이요, 부귀 공명한다고 했다.
상관과 편재가 만난 이런 조합은 영감이 좋으며 예민하고 섬세한 성격이어서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이 가능해 반드시 공명을 이룬다고 한다.
‘벽갑인화(劈甲 引火)’라는 말이 있다.
갑목을 잘개 쪼개어 불을 붙이는 것을 ‘벽갑인화’라고 한다.
경금 도끼로 갑목 나무를 잘개 부수어 불을 당기는 것을 말한다.

일주가 고강해 그 정신이 청(淸)하고 또한 오행에 용신의 기가 빼어나면 ‘신청기수(神淸氣秀)’라고 부른다.
‘신청’하다 함은 사주의 일주가 튼튼하여 정신이 포만돼 있다는 것이며 ‘기수’라 함은 고강한 일간을 바탕으로 주위에 작용하는 용신의 기가 뚜렷하고 빼어나다는 말.
사주의 기가 천간에 빼내어져 다시 주위를 생하고 있어 ‘수기유행(秀氣流行)’이다.
수기가 정지되지 않고 김연아 선수처럼 다른 사주 기둥 즉 타(他)를 생하여야 좋은 사주이다.
이에 따라 그는 천부적인스포츠스타, 문화예술인, 방송언론인, 교육자, 연구원 등의 기질을
타고 난 것이다.

4. 2010년 1월 14일부터 찾아온 임오 대운- 경인년 무인월 을사일 임오시와 정미일 정미시 경기 시각 운세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하며 정상에 등극한 빙상의 요정 김연아.
김연아 사주의 수호성 즉, 용희신은 화(火) 토(土 )오행이다.
계수 일간이 신왕하고 상관생재가 된다.
따라서 신강의극의 용법에 의해 관성인 토 오행(토 중에서도 조토)이 용신.
화 오행은 희신이며 목 오행은 병신이고 수 오행은 구신이다.
신금 중의 지장간 경금이 년간에 투출돼 정인격이 성격됐다.
정인은 일주의 진정한 생조자이니 부귀영화가 크다.
귀인의 도움이 많고 어릴 때부터 승승장구한다.
관살이 정인을 생조함을 반기는 데 년지 오중 기토, 월지 신중 무토가 도운다.
인성이 뚜렷할 때 재성으로 제압해주면 부귀하게 되는 데 이 사주가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년지 오화가 경금을 ‘화극금’으로 제어하고 있다.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갑목이 신금에 벌목 당하고 있고 경금이 오화에 녹아나고 있는 부분이다.
건강상 허리디스크나 신경통, 정신적 스트레스, 폐 대장 기관지 이비인후과 질환 등에 유의해야 한다.

후천적 대운과 세운이 어떠한가.
10대때 관운인 토 오행, 20대와 30대은 재물운인 화 오행 흐름이다.
김연아는 관인상생이 된 주니어때부터 일찌감치 세계 대회에 출전하며 이름을 날렸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순간에는 상관생재운이라 엄청난 인기와 함께 돈방석에도 앉았다.
입춘 직후인 2010년 1월 14일부터 찾아온 임오 대운은 지지가 화 운행이다.
용신인 오중 정화의 확실한 뿌리가 되는 대운이니 더 없이 좋다.
또한 2010년 2월 4일 입춘일 아침부터 시작된 경인년 운기는 화 오행이 용희신인 이에게 더없이 좋은 해.
경금 도끼가 천간에서 지지의 인목 땔감을 잘개 쪼개 불쏘시개로 만들어준다.
이른바 ‘벽갑인화’가 되니 불이 활활 타오른다.
김연아가 갑목 소질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인기와 재물운인 오화 재성의 불길을 아름답게 불태우게 된 해이다.
무인월은 토 기운이 강하니 관인상생이 되고 을사일, 임오시는 화 기운이 강한 날, 강한 시이다.
정미일 정미시도 화 토 기운이 대단히 왕한 때이다.

5. 김연아, 멋있고 너그러운 연상의‘범생이’와 결혼(?)

재성과 관성인 화토 오행이 용희신이다.
이에 따라 그는 앞으로 교육 계통과 방송 문화 등 공적인 일에도 인연이 있으며 스포츠계는 물론, 국가 사회적으로 또한 국제 외교무대에서도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지를 기준으로 보면 월지가 역마살이기도 하다.
해외를 자주 출입하며 공사다망한 생활을 하게 되는 삶을 타고 난 것이다.
이 사주에서 월지 신금 중의 무토는 관성으로 남자도 된다.
무토 남자는 주로 능력있으며 정직하다.
또한 나이 차이가 좀 있거나 아니면 나이 차이가 많지 않아도 점잖고 부모처럼 속정 깊은 스타일의 모범생을 말한다.
이에 따라 역리학적으로 예상한다면 김연아는 해외를 출입하거나 교육 계통쪽에서 일하다 만난 멋있고 너그러운 모범생 부류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다고 보겠다.

6. 김연아 성명학- 굿!

성김(金), 고울 연(姸), 아이 아(兒)라는 그의 이름은 어떤가.
결론적으로 말해 한국 이름, 영어 이름 다 ‘굿’이다.
사주 좋은 사람은 이름도 좋게 받는다고 이름도 거의 ‘사주용신맞춤작명’이다.
가장 중요한 음오행이 ‘목(수) 토(화) 토’ 이니 용희신이 적용됐다.
또한 수리오행이 8획, 9획, 8획이니 길격이다.
총격이 25획이다.
25획은 '안회발복격'이라고 해서 '마음에 도량이 넓고 지혜와 재치가 뛰어나며 초지일관으로 밀고 나가는 전진력 속에 인덕과 결혼운이 좋으며 매사가 부귀 안강하여 자수성가하고 권위와 위풍이 크고 재물복이 많게 되며, 노력 만큼의 큰 대가로 발복하게 된다. 특히 자손복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자원오행은 ‘토 수’로 반흉반길이나 한자 시대가 아닌 오늘날 사주에 큰 영향은 못 미친다고 하겠다.
김연아는 영어이름이‘Yuna Kim’이다.
역시 자신의 수호성인 토 화 오행이 이름에 배치돼 좋다.
영어이름‘유나 킴’은 ‘토 화 목’ 상생 배치이기도 하다.
이름처럼 운세에 영향을 미치는 음양 오행 요소도 화 토가 길하다.
옷과 방 색깔은 붉은 색, 자주색,핑크색, 노란 색 등이 좋다
음식은 쓴 나물 종류와 꿀 등이 좋다.

( P.S.)
필자는 김연아가 26일 낮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완벽하게 끝내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핑돌았다.
당시 차를 운전하고 있었지만 감격에 벅차 잠시 두 손을 번쩍 들어 박수를 치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막강한 자본력과 국제 스포츠계의 외교력을 앞세운 일본의 추격이 만만찮은 가운데 혹시라도 김연아가 긴장한 나머지 실수라도 해 편파적인 심판 판정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경기 내내 가슴을 졸였던 것은 사실이다.
아닌 게 아니라 십이신살로 볼 때 올해 경인년과 이달 무인월은 겁살과 지살에 해당된다.
지살은 발전운이 함께하는 것으로 보면 되지만 겁살은 불의의 사고로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살로 겁살운이 오면 예상치못한 천재지변 이별 도난 교통사고 압류 등에 시달리기도 한다.
워낙 탄탄한 기술력과 예술적 아름다움에다 목표를 향해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과 심적으로 흔들림 없는 담대함까지 갖춘 선수였기에 이변은 허용될 여지가 없었다.
실력 정신력이 뛰어나고 오행 통변 운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신살이 전혀 범접하지 못했던 것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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